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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내의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 금성, 유로파, 타이탄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6. 11. 10. 00:30728x90반응형
어제 화성에 이어 오늘은 태양계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다른 행성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016/11/09 - [스토리텔링을 위한 우주 끝까지의 호기심] - 태양계 내의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 화성
먼저 금성입니다.
골디락스 존이라고 부르는 생명이 존재하기에 적당한 조건들 중에는
대기의 유무, 물의 유무 등이 있습니다.
금성은 태양으로부터 약 1억Km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간의 72%정도에 위치하고 있죠.
반지름은 지구보다 약간 작은 6252Km입니다.
망원경으로 본 금성의 모습에서 탐사선을 보내기 전부터 금성에 이미 대 기가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 때문에 금성 역시 오래 전부터 생명의 존재 가능성이
제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우주 탐사선 마젤란이 금성의 주위를 선회하면서 찍은 사진 자료를 보면 금성에서는 강이나 바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금성의 대기는 대부분 이산화 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의 문제가 있습니다.
금성의 온도는 약 500도 정도로 납을 녹일정도의 고온입니다.
이런 여건을 토대로 과학자들은 금성에는 생명체가 없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500도의 온도에서 이산화탄소로 호흡하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겠지만, 생명체의 존재를 기대하던 행성으로서의 금성은 그렇게 기대에서 멀어져갔습니다.
다음은 앞서 포스팅에서도 다루었던 목성의 위성 유로파입니다.
지구의 모든 물을 합친 것보다 많은 물을 행성 내부에 가지고 있는 유로파는 역시 생명의 존재 가능성이 매우 많은 위성입니다.
보이저 우주 탐사선이 목성을 지나면서 찍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의 표면은 얼음판으로 덮여져있고, 그것을 본 일부 과학자들은 얼음판 아래 물이 있고,
그 곳에 어쩌면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유로파는 태양으로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표면 온도가 영하 100도 이하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기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로파의 지하 깊은 곳에서는 강한 열이 방출되고
표면의 얼츰층은 그 열이 바깥으로 방출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인 이론일 뿐, 유로파의 내부에
정말로 높은 온도를 유지시킬 만큼 강한 열을 방출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는지는 정확한 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목성 탐사선인 갈릴레오 탐사선이 새로운 자료를 지구에 보냈습니다.
유로파가 목성의 자기장을 통과할 때 유로파에서도 자기장이 측정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요?
유로파는 목성 주변을 타원운동으로 돕니다.
따라서 목성 가까이에 접근하기도, 멀어지기도 합니다.
유로파가 목성 가까이 접근해 목성의 자기권 안으로 들어가면
유로파에도 자기장이 측정됩니다.
그런데 유로파에는 원래 자기장이 없습니다.
원래 없던 자기장이 어떻게 측정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유도 자기장이기 때문입니다.
즉, 유로파의 내부에 전기 성질은 띤 물질이 있어서
목성의 중력에 의해 그들이 움직이고,
자기장 주위에서 전기를 띤 물질이 움직이면 자기장이 유도된다는 것입니다.
유로파 내부에 전기를 띤 유동성 물질은 아마도 소금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금물은 목성의 조석력에 의해 열을 받아 얼지 않고 전기를 띤 상태로
목성의 자기권 안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목성의 중력에 의해 생긴 조석력에 의해 소금물이 움직이고,
그에 따라 자기성에 유도된다는 설명입니다.
원래도 잘 얼지 않는 소금물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에,
지구의 생명도 처음에는 소금물인 바다에서 탄생되었기 때문에
뭔가 신빙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만약, 정말로 유로파의 표면 아래가 얼음물로 되어있다면
아마도 그 크기는 지구의 태평양과 대서양을 합한 것보다
더 넓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구의 생명체도 바다에서 탄생했기에,
유로파의 내부에도 미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은 더욱더 높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올린 화성의 생명체의 존재 여부는
아직까지는 과거에 존재했을 가능성만 존재하므로,
오히려 현존하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은 유로파에 더 뜨겁게 향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입니다.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은 반지름은 2575Km 정도로 수성 정도의 크기입니다.
하지만 수성과는 달리 대기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탄이 이처럼 대기층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어서 온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즉, 온도가 낮으면 기체의 운동이 약해 약한 중력으로도 기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가 있다는 점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단지 대기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액체의 존재 유무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타이탄의 대기를 이루는 주 성분은 질소이며,
대기압은 지구의 약 1.5배 정도,
온도는 약 영하 179도입니다.
지표에는 메탄이나 에탄의 바다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거기에는 유기물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연 이 곳들 중에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는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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