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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계 내의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 화성
    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6. 11.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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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구 이외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수천억의 별도 아닌, 은하가 존재한다는 것이 발견된 지금

    오로지 이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한다면

    그것은 어쩌면 우매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어쩜 이 지구를 지배하는 상층부는 외계인의 존재를 알고

    지금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외계인의 존재를 숨기고 있는지도 모르죠.

    아니면 어쩌면 우리는 우주인의 후예일지도 모릅니다.

    원숭이와 호모 사피엔스간의 DNA의 연결고리를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는 사실에서 이런 음모론(?)이 번지고는 합니다.

     

    어쨌든 수천억개의 은하계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각기 하나씩만 잡더라도 벌써 수천억의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데,

    적어도 지금의 우리 과학기술로는 그 머나먼 행성들까지는 찾아갈 수가 없겠쬬.

     

    그래서 오늘은 현재의 우리의 과학 기술로도 탐사가 가능하고,

    어쩌면 우리의 생애 내에 발견될지도 모르는 가능성이 있는

    태양계내의 행성과 위성들 속의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화성입니다.

     

    태양계 행성 중 화성은 지구와 환경이 가장 비슷합니다.

    따라서 오래 전부터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화성에 처음으로 착륙한 바이킹 우주 탐사선이 찍은 화성은

    황량한 사막에 불과했고 생명체의 존재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학자들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았고,

    얼마 전 남극에서 찾아낸, 화성에서 왔을 것이라 추측되는 운석에서

    과거 화성에 미생물이 존재했을 것이라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이 운석은 남극의 알랜 힐스라는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사와 일부 과학자들은 이 돌이 1600만년 전까지 화성에 있었으며

    그 후 화성을 탈출해 태양계를 떠돌다가 1300만년 전 지구로 떨어진 화성 운석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운석의 내부에서 36억년 전 미생물이 살았다는 증거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 운석이 원래 지구에 있지 않았다는 증거는 우주선(Cosmic Ray) 자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주선은 빛의 속도에 가까운 아주 빠른 속도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것으로

    우주 공간을 떠도는 물체의 표면에 부딪히면 빗금의 흔적을 남깁니다.

    그러나 우주선의 대부분은 지구 대기를 통과하지 못하므로 지표면에 있는 물체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이들에게는 우주선에 의한 흔적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그 수를 헤아려보면 얼마나 오래 우주 공간에 머물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추정된 기간이 1300만년입니다.

    화성의 돌이었다는 증거는 화성을 탐사한 바이킹 우주선에 의해 알고 있던 화성의 대기 구성 성분과 비교해 알수 있었습니다.

    이 돌의 내부에는 기공이 있고, 그 기공 내부에서 추출한 공기 성분이

    화성의 공기 성분과 거의 일치한다는 것으로 화성에서 온 돌이라고 추정할 수 있었던 것이었죠.

     

    그럼 도대체 어떻게 이 운석이 화성에서 탈출할 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1300만년 전 거대한 소행성이 화성의 표면에 부딪혔을 것이고,

    충돌 과정에서 발생한 강한 열은 화성 표면을 녹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강한 열에 녹은 화성 표면이 식는 과정에서 화성 공기의 일부가 흡입되어 이 돌에 기공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대한 소행성의 충돌은 화성 표면 물질을 산산조각 내고 또한 쪼개진 물질 덩어리들은 엄청난 속도로 사방으로 흩어지는데, 그 중 빠른 것은 화성의 중력권을 탈출햇을 것이빈다.

    그렇게 탈출한 돌은 태양계를 떠돌면서 우주선의 영향으로 표면에 빗금이 생기고 어느 날 지구 가까이 지나다가 지구 중력권 안에 들어와 지표면에 떨어졌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스빈다.

     

    이 미생물의 크기는 사람 머리카락의 1/100에 불과하지만

    전형적인 미생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성 운석이라고 제시된 돌이 사실은 지구의 돌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화성 운석의 성분이 지구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구분이 쉽지 않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성의 정보는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더 확실한 정보를 위해서는 탐사선이 직접 화성의 표면 물질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것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그 때는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놀라운 뉴스를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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