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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에게 고열이 날 때 의심해야 할 가와사키 병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7. 6. 5. 13:51728x90반응형
요즘 영유아들 사이에서 고열이 일어나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단순한 감기몸살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가와사키병’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가와사키 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와사키 병의 대표적 증상은 고열인데 38.5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서 피부의 발진과 눈의 충혈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나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딸기 모양의 혀, 구강 점막의 홍반 등 이외의 증상도 나타나며, 이외에도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 병은 주로 소아에게 나타나는 병이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합니다.
가와사키 병은 4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입니다.
그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신의 계통적 혈관염이 주된 병태입니다.
가와사키 병은 소아, 특히 영유아의 질환이며, 심장 동맥에 혈관염이 생겼을 경우 심근경색, 심장동맥자루 파열이 일어납니다.
혹자들은 가와사키 병은 전염이 된다고도 하는데, 가와사키 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기 때문에 전염 여부에 대한 답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와사키병에 걸린 환자를 입원시킨 병원에서 같은 방 환자가 가와사키 병에 걸렸다는 사례는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따라서 어떤 병원에서도 이런 이유때문에 가와사키 병 환자를 격리 입원시키지는 않습니다.
가와사키 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어린이, 특히 2세 미만의 유아가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있으며, 성인이 되고나서 발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것에 대한 뚜렷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인은 자연스레 성장함에 따라 가와사키 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췄으리라 추측이 되는 대목입니다.
가와사키병은 38.5도 이상의 고열, 팔다리 끝 부분의 부종, 다양한 형태의 피부 발진, 딸기 모양의 혀,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의 홍조 및 균열이 주 증상입니다.
일주일 정도의 급성기에는 아이가 심하게 보채고 설사, 복통, 두통, 소화장애,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이 때 심근염이나 판막 역류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1주~3주 사이의 아급성기에에는 급성기의 증상은 대부분 사라지지만 손, 발가락 끝이나 항문 주위의 각질이 떨어져나가는 증상과 함께 혈소판 수가 증가하면서 관상 동맥류로 인한 급사의 위험이 가장 높아집니다.
5가지 임상 양상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가와사키 병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고름이 없는 양쪽 결막의 충혈
2. 구강과 입술 내의 변화 : 입술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등
3. 부정형 (다양한 형태의) 발진
4. 급성기의 고름이 없는 경부 림프절 비대 (1.5Cm 이상)
5. 급성기의 손발의 가벼운 부종과 홍조, 아급성기의 손발톱 주의의 각질 탈락
가와사키 병은 원인이 며확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법도 따로 없는데요.
따라서 병이 의심될 때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 환자에게는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면역글로불린의 다량 요법과 고용량의 아스피린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항 혈소판제제나 항응고제 등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만약 관상 동맥류가 나타난 환자는 규칙적으로 경과 관찰을 하거나 일부의 경우 관상동맥 우회술과 같은 심장 수술을 해야한느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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