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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강아지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10가지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7. 6. 12. 09:02728x90반응형
개는 인간의 영원한 친구라고 불리웁니다.
배신도 없고 항상 충실하게 주인만을 바라보는 개는 ‘인간보다 낫다’라는 말을 듣기도 하죠.
‘개만도 못하다’라는 말은 개에 대한 욕설이 될 수 있을정도로 친근한 개.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강아지의 영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강아지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강아지의 지능에 대한 것인데요.
강아지는 2살아이만큼 똑똑합니다.
강아지와 아이가 교감하고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시죠?
강아지는 2살 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 아이와 강아지는 같은 언어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개들은 250가지 정도의 언어나 제스처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강아지는 사실 색맹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흔히 개들은 색맹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개의 시선으로 본 세상은 흑백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개는 완전한 색맹이 아니고 ‘적록 색맹’인데, 이것은 붉은 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색맹입니다.
강아지들은 인간이 볼 수 있는 색의 스펙트럼만큼 넓지는 않아도 노란색과 파란색은 잘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강아지가 시간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강아지가 저녁이나 산책 시간을 인지하고 있따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우리의 생활 방식과 습관을 잘 알고 있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느끼는 감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강아지들은 주인이 오랜시간 외출했을 때와 짧은 시간동안 외출 했을 때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네 번째는 강아지들이 수염을 이용해 어두울 때도 시력을 유지하나는 사실입니다.
강아지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두울 때는 눈으로 보는 것 만큼의 시력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두울 때 수염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감지하여 미묘한 변화도 알아채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밤에도 위험 요소나 먹이에 민감하게 반응할 줄 압니다.
다섯 번째는 강아지가 발에만 땀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개발바닥에 땀나게”라는 표현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개의 땀샘은 발바닥 사이에만 있고, 더운 날 개들의 발이 축축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또 개들은 더울 때 헉헉거리며 숨쉬는 것으로 몸의 열을 식힙니다.
여섯 번째로는 개는 입으로 약 150kg의 힘을 가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먼 셰퍼드,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개는 입으로 평균 150Kg의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50Kg, 백상아리가 270Kg인 것을 감안해보면 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는 인간보다 치아가 10개 더 많습니다.
일곱번 째는 개의 1살은 인간의 15살과 같다는 사실입니다.
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큰 개일수록 작은 개보다 나이를 빨리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개의 한 살은 인간의 15살과 같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의 강아지가 인간의 나이로 봤을 때 몇 살정도 됐는지 정확히 알고 싶다면 Dog Age Calculator (https://www.pedigree.com/dog-care/dog-age-calculator)를 이용해보면 좋습니다.
여덟번째는 개의 후각 능력이 인간보다 백만 배 뛰어나다는 사실인데요.
개는 후각을 관장하는 뇌의 부분이 전체 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인간보다 40배나 더 크다고 합니다. (참고로 인간의 뇌는 전체 몸의 1/40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고, 개의 뇌는 1/125 정도) 더불어 인간은 냄새선 (Scent glands) 을 500만개 전도 가진 것에 비해, 개는 1~3억개의 냄새선을 갖고 있습니다.
아홉번째는 개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최대 거리의 4배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개들은 처음엔 귀가 먹은 채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내 아주 빠른 속도로 청각 능력을 발달시키고, 67~45000헤르츠에 달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64~23000헤르츠 정도를 듣는것에 비하면 엄청난 청각이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청각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인간과 같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는 냄새를 통해 인간의 상태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개는 인간의 냄새로 아주 미묘한 변화까지 알아챕니다.
개는 그 냄새를 통해서 주인이 어떤 기분인진지를 알아채기도 합니다. 땀냄새를 통해 주인이 초조해하거나 공포에 떤다는 것을 감지하는 것인데요.
개들은 또 냄새를 통해 임신이나 질병을 감지하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개와 강아지에 대한 열 가지 흥미로운 사실 어떠셨어요?
애견인들은 더욱더 키우는 강아지들을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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