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중에 건강을 해치는 6가지 습관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합니다.

몸에 좋은 것들을 챙겨먹고, 운동을 하고, 약을 챙겨먹기도 하죠.

그런데 일상 생활 속에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는 습관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미국의 건강, 의료매체인 프리벤션 닷컴이 소개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 6가지를 소개했네요.

 

나는 얼마만큼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볼까요?

 

1.     목을 뒤로 젖혀 잠자기

 

그냥 귀찮아서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자세로 잠을 자면 목을 비롯한 상체의 윗 부분에 통증과 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부분의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인데요.

편하게 자도 되는데 그냥 자세를 잡고 귀찮아서 그대로 자고, 그것이 습관이 되는 경우에 이런 자세로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습관을 빨리 고쳐야겠죠.

 

2.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

 

의외로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안좋은 건강습관 중의 하나로 소개되었는데요.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면 몸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을 것 같지만 다른 부분이 아닌 허리만은 당장 스트레칭을 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고정된 자세로 오래 있던 허리가 갑자기 충격을 받기 때문인데요.

아침에 10분정도 양치질이나 물이나 차를 마시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화장실 가는 것 미루기

 

생리적인 신호가 자꾸 오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화장실을 가는 것을 늦추면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소변을 참으면 세균이 빠르게 증가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상황이 된다면 소식이 올 때마다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구부정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통증이나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회전근계 근육이 압박을 받기 때문인데요,

거울 옆에 섰을때 귀와 어깨,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의 중심부를 지나는 가상의 라인을 그릴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허리 벨트 꽉 조이기

 

다이어트를 위해서 조이는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몸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지만, 허리 벨트를 꽉 조이고 있으면 소화 기능에 역효과를 즐 수 있다고 합니다. 복강내압을 만들어서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 도 있구요.

팬티의 밴드 강도만큼 허리 벨트를 매는 것이 좋고, 허리벨트를 맨 상태에서 숨을 편안히 들이 마시고 내쉴 수 있는 정도로 조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6. 오래 껍 씹기

 

오랜 시간동안 껍을 씹는다면 한참 뒤에 턱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체의 턱 관절은 음식을 씹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지 껌을 씹기 위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처럼 무리가 가 통증과 턱관절 손상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