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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
    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7. 9. 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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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공화국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

    밥은 안먹어도 커피는 꼭 마셔야하는데요.

    피곤을 몰아내기 위해, 집중력을 향싱시키기 위해, 달달한 맛이 필요해서, 습관적으로

    이유야 정말로 다양합니다.


    오늘은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을 함께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커피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는 암 예방이 있습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카페인의 중독성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최대 400Mg, 커피 2~3잔 정도의 적당한 양을 마시면 유방암과 대장암을 예방하고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커피의 두 번째 효능은 기분이 좋아진다는 점입니다.

    카페인에는 여러 물질이 들어있는데요, 그 중 아데노신이라는 물질과 카페인이 비슷해 도파민을 억제해 안정 작용을 하고, 신경 전달을 활성화시켜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간 건강인데요.

    커피가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프림이나 당이 들어있지 않은 커피는 단백질의 일종인 조눌린 분비가 증가하면서 간질환 등 간 손상을 막아주며 B, C형 간염등을 호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하고 블랙커피, 디카페인 등을 마시면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운동능력 향상입니다.

    운동을 하기 전 1~2잔의 커피는 운동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켜줍니다.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이로 인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운동하기 전 진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은 운동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꾸준한 커피의 섭취는 몸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장병 및 혈압 개선, 뇌졸증과 파킨슨 병, 치매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 커피의 효능을 알아보았으니 커피의 단점과 부작용을 알아볼까요?

     

    커피의 단점 중 그 첫번째는 속쓰림입니다.

    커피를 마셨을 때 속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죠? 그것은 커피가 가스트린이라는 물질을 촉진시켜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인데요. 특히 궤양이 있다면 위산 분비로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두 번째는 불면증인데요.

    지나친 카페인의 섭취는 불면증을 유발하고 커피를 마신 직후에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의 부작용 중 세 번째는 빈혈입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들은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가 필수인데요.

    커피를 마시게 되면 커피 속의 항산화 성분인 타닌이 몸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이들은 커피를 자제해야만 합니다.

     



    네 번째 커피의 부작용은 고혈압인데요.

    불면증과 비슷한 원인으로 커피를 마신 후 순간적인 혈압 상승으로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어 고혈압, 부정맥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보면 커피 한 잔만 마셔도 가슴이 두근두근 빨리 뛰거나 손을 떠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이유로 특히 고혈압인 이들은 더욱 더 커피 섭취를 조심해야만 합니다.

     

    커피의 다섯번째 부작용은 눈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인데요.

    커피를 마시면 몸 속의 수분과 혈액일 빠져 나가기 때문에 눈물 분비 기능을 저하시켜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커피가 녹내장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카페인이 안압을 높여 녹내장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있으니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커피의 다음 부작용은 중독성인데요.

    미국 홉킨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의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이 바로 이 중독성입니다. 커피 중독의 경우, 커피를 끊게 되면 불안감이나 권태, 두통 및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습관적으로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보다 컨디션에 따라 하루에 2잔 안팎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과다한 커피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몸의 신호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카페인을 줄여야한다는 몸의 신호로 받아들이면 되는데요.

     



    첫 번째는 두통입니다.

    커피 뿐 아니라 홍차, 초콜릿, 에너지 드링크, 콜라, 커피 우유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하루에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두통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커피를 많이 마시던 사람이 커피를 갑자기 마시지 않아도 카페인 금단성 두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 몸의 신호는 불안감입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불안감이 증가하거나 초조함, 신경 과민과 같은 증상들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 의대는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몸 속의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면서 불안하고 예민해진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생각이 약 4배나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다음은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경우인데요.

    적절한 양의 커피는 심장 질환의 비율을 낮춥니다.

    미국 아이오와 여성 건강 연구소가 15년간 2 7천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하루 1~3잔의 커피를 섭취하는 여성들에게서 심장 혈관 관련 질병 위험이 24% 적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커피가 체질적으로 잘 맞지 않거나 과도하게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커피를 마신 후 가슴이 쿵쿵 울린다면 카페인 양을 줄여야한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몸의 신호는 다름아닌 불면증인데요.

    커피의 장점을 잠을 깨운다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자야할 시간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데요.

    영국 식음료협회 (BDA)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후 카페인은 5~6시간 후 혈류에서 함유량이 50%로 감소하고 12~24시간이 지나야 사라집니다.

    평소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우에 갑작스럽게 커피를 끊게 되면 피로와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천천히 시간을 두고 조금씩 양을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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