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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공인 중개사 시험 일정과 방법, 젊은 층들의 도전이 두드러진다.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7. 5. 13. 15:47728x90반응형
경기가 어렵고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중장년들이 많이 도전한다고 해서 소위 ‘중장년 고시’로 불리우던 공인중개사 시험에 젊은 층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부동산 관련 일을 희망하거나 제2의 직업으로 꿈꾸는 이들도 많아졌는데요.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은 늘 생길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한 세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지금도 호황을 누리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부동산 호황은 계속될 것입7니다.
더구나 공인 중개사는 평생 자격증이기 때문에 취업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 나중에 경매나 투자를 통해 임대 수익을 올려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자 하는 젊은 층들이 도전하는 것인데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27회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19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2015년보다 약 4만여명이 늘어난 수치인데요.
특히 20대는 2015년의 143명에서 2016년에는 517명으로 두배가 넘게 늘어났고, 20대는 2015년의 13928명에서 2016년에는 21936명으로, 30대는 44394명에서 58665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10대에서 30대가 전체 시험 접수 인원 증가율인 27%를 훌쩍 뛰어넘은 것인데요.
국토교통부뿐만이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를 봐도 젊은 층의 증가는 확실하게 보입니다.
반면에 40~50대 응시자는 감소하고 있구요.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점점 늘어나는 덕분에 부동산 관련 서적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인 중개사 시험 열풍에 대학에서도 부동산 관련 학과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경쟁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용 불안이 점차 심화되는 상황에서 평생 자격증이라는 인식과 쉽게 사무실을 차릴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에 호감을 느끼는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공인 중개사 시험 역시 쉬운 시험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공인중개사의 합격률은 10명중 2명에 불과하다고 하고 더더욱 과잉 경쟁이 심화되자 국토교통부에서 수급을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제 2017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 알아볼까요?
올해 시엄은 10월 28일에 있습니다.
접수는 2017년 8월 14일부터 23일까지이구요,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을 빼고는 모두 다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열려있습니다.
시험은 1차 시험이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 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으로 100분동안 시험을 보게 되구요,
2차는 1교시에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 실무, 그리고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에 대한 시엄을 보게 됩니다.
2교시에는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 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에 대한 시험을 보게 되고, 시험은 5지 선다형으로 보게됩니다.
합격 기준은 1,2차 공통으로 매 과목을 100점 만점으로해서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시킨다고 되어있네요.
응시 수수료는 1차가 13700원, 2차가 14300원, 1,2차를 동시에 응시하면 28000원이 들게 됩니다.
제 2의 직업으로 각광받는 공인중개사!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번씩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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