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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들 1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7. 2. 23. 13:25728x90반응형
평소 생활하다보면 말할때는 지장이 없는데,
글로 쓸때는 헷갈리는 말들이 꽤 많죠?
괜히 틀리면 무식한 사람으로 낙인찍힐까봐 두려울 때도 많구요.
모두 다 맞출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맞춤법을 알고 있는게
사회생활을 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준비한 맞춤법 알아보기입니다.
찌개? 찌게?
설겆이? 설거지? 설걷이?
배게, 베개, 베게, 배개?
평소에 말할때는 아무 지장없는데, 정작 문자 등으로 쓰려고 할 때는 헷갈리는 경우가 정말 많죠?
이런 경우에는 뒤에 새끼를 붙여보세요.
찌게새끼… 보다는 찌개새끼… 하면 말이 되죠?
설겆이 새끼 보다는 설거지새끼… 하면 말이 되고요.
베개새끼여야 말이 됩니다.
이렇게 헷갈리는 맞춤법들 조금씩 알아보도록 할까요?
설레임?, 설렘?
전에 아이스크림으로 나와서 마치 표준어처럼 굳어져버린 설레임.
하지만 설레임이 아닌 ‘설렘’이 표준어입니다.
단언컨데?, 단언컨대?
여지없이 확실하게 말하는데… 라는 뜻을 줄인 이 말은 단언컨’대’가 표준어입니다.
되물림? 대물림?
대대로 이어진다는 이 말은 ‘대’를 잇는 것이기 때문에 ‘대물림’이 맞습니다.
되물림은 단지 발음이 비슷한 것 뿐이죠.
오랫만이야? 오랜만이야?
오래간만에 만난 사람들끼리 나누는 인삿말이죠.
말로 할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별다른 상관이 없지만, 쓸때가 되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랜만이다’가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역활? 역할?
역활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누다라는 한자어의 뜻을 가진 ‘할’이 맞습니다.
따라서 역활이 아닌 ‘역할’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정답을 맞추다? 정답을 맞히다?
정답을 ‘맞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맞추다는 과녁을 맞추다 등으로 쓰입니다.
정답을 가리키다? 정답을 가르치다?
역시 앞의 정답을 맞추다? 맞히다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게 하는 순간을 만드는 단어들인데요.
‘가르치다’가 정답이고요.
가리키다는 특정한 사물을 지칭할때 쓰이는 말입니다.
희안하다? 희한하다?
역시 말할때는 상관없는데, 쓰려면 헷갈립니다.
ㅎㅇ가 아니라 ㅎㅎ로 외우면 좋아요.
희안하다가 아니라 ‘희한하다’가 올바름 맞춤법입니다.
문안하다? 무난하다?
문안은 어른들께 안부를 묻는다라는 뜻이구요, ‘무난하다’가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요세? 요새?
리니지에 나오는 요새 공략전의 요새가 요즈음의 뜻을 가진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요새는 ‘요사이’의 줄임말입니다.
금새? 금세?
금새는 금으로 만든 새, ‘금세’가 올바른 맞춤법이 맞구요,
이걸 가장 많이들 헷갈리시더라구요.
세금이 금방 올랐다… 라는 의미로 ‘세’자로 외우면 좋을 것 같네요.
금세!
제작년? 재작년?
한자로 다시 재자를 써서 ‘재작년’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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