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 효능과 하루 섭취량, 마시는 법

저는 하루에도 한 두잔씩 콤부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김태리가 광고하는 티젠 콤부차인데요, 

레몬맛과 파인애플 맛을 사서 마시는 중인데 개인적으로 파인애플 맛이 더 마시기 좋더라구요.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 등의 찻잎을 우려낸 물에 설탕,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효모)을 넣어 발효시킨 발효차입니다.  이때 발효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생겨 톡 쏘는 맛이 납니다.
BTS의 정국이 즐겨마신다고 해서 품절대란까지 일어났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 국내에서 인기가 많아진것 같은 건강 음료지만 사실  역사가 오래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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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원전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고, 중국 진시황도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19세기에 이르러 몽골, 러시아, 동유럽 등으로 퍼져 나갔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면서 북미지역에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체중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콜라나 사이다 대신 섭취할 수 있는 음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탄산수를 즐겨마시기는 하는데 밋밋한 탄산수말고 조금 달달한게 땡길때 정말 좋더라구요. 

 

콤부차의 효능은  칼로리가 낮고 특히 장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콤부차를 만들 때 들어가는 유익균이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과 변비 해결, 소화 기능 촉진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 해독 작용도 한다고 하는데요. 콤부차에 들어있는 글루콘산은 체내 독성물질을 신장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체내와 간에 있는 독소를 배출해 디톡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간 보호에도 좋은데 2001년 인도 생리학 및 국방 연구소는 동물실험을 통해 콤부차가 간 보호에 좋다는 것을 밝혀 냈습니다.

또한, 콤부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피부에도 좋습니다.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앞서 이야기한 폴리페놀 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기 대문이죠. 

 

 

이렇게 콤부차의 효능은 다양한데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하는걸까요?

우선 부작용을 알아보면

많이 마시게 되면 고화불량, 산으로 인한 충치 위험, 당 과다 섭취, 카페인 과다섭취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콤부차의 하루 권장량은 2~3잔 정도라고 합니다. 

공북보다는 식후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콤부차의 효능과 부작용, 하루 권장 섭취량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