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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 건강을 위한 올바른 치실 사용법
    써먹기 좋은 정보/건강정보 2023. 1. 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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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에서 식사 후에 계산을 하고 나서 가장 먼저 이쑤시개부터 집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밥먹고 쭙쭙거리는 소리 정말 거슬리는데, 이쑤시개라도 사용하고 난 후에 좀 나아지면 좋겠지만 그게 점차 악순환을 불러 일으킨다는 사실 알고 계씨나요?

    이쑤시개를 오래 사용하면 치마가 마모되어 치아 사이의 틈이 벌어질 수 있고, 그렇게 잘못된 사용으로 잇몸이 계속 손상되면 치아 뿌리가 노출되는 잇몸퇴축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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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치실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피도 나고 냄새도 난다는 것 때문에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치실을 사용할 때 피가 나온다는 것은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사용하지 않아 잇몸에 상처를 냈거나 아니면 그만큼 잇몸의 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잇몸 사이에 낀 찌꺼기들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치태와 치석이 되어 잇몸병을 유발합니다.

    이로인한 염증으로 인해서 조금만 건드려져도 피가 나는 것입니다.

    치실 냄새는 사실 당연히 나는 것이구요.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공간 사이에 있떤 치태가 빠지면서 갑자기 치아 사이가 벌어진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얇은 실로 이루어진 치실을 치아 사이에 넣는다고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는 않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이 양치질 후 치실을 사용하지만, 치실은 사실 칫솔질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 속의 충치 예방 성분인 불소가 치아 사이이 공간에 골고루 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치실로 치아 사이의 박테리아와 치석을 제거한 후 양치를 하면 입안을 헹구는 과정에서 입 속의 찌꺼기들이 잘 제거됩니다.

    이란의 마슈하드 의과대학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했을 때 양치 후 치실을 사용했을 때보다 구강 내의 치석 양이 더 많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치실의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치아에 치실을 사용할 경우 치실을 40~50Cm길이로 자릅니다.

    가운데 손가락에 치실 길이가 5~10Cm가 될 때까지 감습니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2~3Cm가 되게 짧게 잡습니다.

    치아 사이에 치실을 톱질하듯이 밀어넣고 치차를 C자 모양으로 감싸듯이 둘러서 잇몸 속 깊숙이 넣습니다. 아레에세 위로 튕기듯이 닦아주는 과정을 3~4회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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