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엠마왓슨의 미녀와 야수 개봉 임박!
    문화/영화 2017. 3. 5. 15:29
    728x90
    반응형

    미녀와 야수이야기를 아시나요?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잘생긴 왕자가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되었다가 미녀 벨과의 진정한 사랑으로 인해 저주가 풀려 다시 잘생긴 왕자가 되는 이야기 구조에서 예전에 어떤 뮤지컬에서 야수가 가면을 벗고 왕자가 되는 장면이 있었다죠.

    그런데 그 공연을 관람하던 여고생들이 차라리 다시 가면을 쓰라고 소리쳤다는 웃픈 사연이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문라이트에 밀려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지 못한 라라랜드.

    기억하시죠?

    작품상이 문라이트가 아닌 라라랜드로 잘못 호명되는 역대급 해프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라라랜드는 정말 작년 하반기를 하얗게 불태운 화제작이었죠.


     


    그 여주인공에 운래 엠마 스톤이 아닌 엠마 왓슨이 내정되어있었단 사실 알고 계시나요?

    하지만 엠마 왓슨이 바로 이 미녀와 야수를 찍기 위해 라라랜드를 고사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름은 똑같은 엠마인데, 왓슨은 스톤을 지금 질투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자신이 주연한 미녀와 야수가 더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을까요?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엠마 왓슨의 미녀와 야수도 벌써부터 흥행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시각으로 3 17일 북미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미녀와 야수는 최고 1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대략 1500여억원의 흥행 수익을 예측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해외 유력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트가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스코어를 1 2천만 달러로 예측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디즈니의 3월 개봉작 중에서 최고 흥행 수익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역대 3월 개봉작 영화중에서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헝거 게임이 각각 1,2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미녀와 야수가 이 기록을 넘어설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녀와 야수에 대한 기대는 이미 이 작품이 아카데미상 최초 작품상 후보, 골든 글로브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등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원작의 힘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큽니다.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입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199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극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모두 휩쓸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따라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는 당연한 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정글북에 이어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다는 점. 앞서 언급한 엠마 왓슨을 비롯한 역대급 배우들이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총출동한다는 점, 그리고 초 대형 스케일과 첨단 CG기술로 스크린에 재현된다는 점 등에서 관객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셔능로 재탄생할 미녀와야수는 올 3 16일 개봉하다고 합니다. 기대기대!!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