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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골종양 투병으로 군입대 미루고 있다
    문화/연예 2017. 2. 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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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입대는 요즘 최고의 이슈죠.

    정치인들의 군복무 문제는 당연한 것이고, 연예인들의 군입대 여깃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중요이슈중의 하나인데요.

    얼마 전 JYJ의 김준수와 빅뱅의 탑이 같은 날 의경으로 복무하기 위해 입소를 했는데요.

    둘다 코너링이 좋거나 이름이 좋아서 우병우 아들처럼 운전병으로는 가지 않나봅니다.

    물론 경찰홍보단과 경찰악대로 가는 것이지만 자신들의 군 복무 의무를 다하는건 박수를 쳐줄 일이겠죠.

    스티브 유로 알려진 유승준 이후 연예인들의 군복무는 아주 큰 이슈이니까요.

    그런데 또 군입대를 해야할 나이에 이르러 군입대를 미루는 연예인들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명인 유아인의 군입대 보류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한 매체는 얼마 전 톱스타인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알렸는데요. 일부에서는 유아인의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지만 투병중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비난의 태도를 바꾸어야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아인이 다니는 강동구의 한 병원에서 골종양 초기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실은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에 첨부한 진단서에도 기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병무청에서도 이 골종양의 예후가 보통이 아니라서 입대 보류 판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제보자가 말했다고 합니다.

    유아인은 지난해 12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에 응했지만 병역등급 보류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화 촬영 도중 당한 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2013년 영화 깡철이의 액션 장면 촬영 중에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 영화 베테랑의 액션장면 촬영중 그 때의 부상이 더욱 악화됐다고 하네요.

    영화 촬영중의 사고로 정형외과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골종양도 함께 발견되어 병행치료를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2016 12월 신검에서 상완골두내 낭종에 대한 경과 관찰 및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며 판정보류의 결과를 받았습니다.

    상완골두는 위팔뼈의 위쪽 끝 부분을 말하는데요, 낭종은 대두분 양성이라 건강에 무리가 없지만 암이나, 암이 되기 전 단계의 병변인 전암성 병변으로 발전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골종양이라고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골낭종이며, 이 중에 동맥류성 낭종은 크게 자라면 뼈를 부수는 등의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유아인은 현재 재검 판정인 7급을 받고 3월에 재검을 받을 예정입니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유아인이 병무청 신체 검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현역 입대를 염두에 두고 작품과 광고의 계약을 미뤘고, 계약을 하더라도 6개월을 한도로 정해왔다고 합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병역기피설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아인은 1986년생, 우리 나라오 32살입니다.

    군입대도 중요하지만 병마와 싸우고 있는 그를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주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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