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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 2일 시즌 3, 정준영 복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문화/연예 2017. 1. 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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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는 유독 성추문이 많았습니다.

    박유천, 엄태웅, 이진욱 등등..

    그 중 한 명이 바로 정준영입니다.


    비록 무혐의를 받기는 했지만, 한동안 자숙기간을 보내던 정준영이 드디어 12일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그의 복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의견이 갈리고는 있습니다만, 우선은 환영의 의견이 조금은 더 많은 듯 합니다.

     

    드디어 1 2일 시즌 3 6명의 멤버체제로 돌아가 이멤버 리멤버를 외치게 되는 것이니까요.

     

    지난 연말 김종민의 몰래카메라편에서 영상으로 등장한 정준영의 모습을 보고 조만간 합류하겠구나 했는데, 시기가 예상보다 빠른 감은 있습니다.

     

    지난 6일 첫 녹화에 합류하고, 내일 방송이 된다고 하는데요,

    멤버들은 정준영의 합류 소식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하네요.

    정준영의 합류는 경상남도 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의 첫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나영석, 유호진 PD에서 유일용 피디로 제작진의 수장도 바뀌고, 수많은 멤버들이 드나들며 자잘한 변화를 겪는 사이에서도 프로그램만의 컬러는 유지해왔는데요.

     

    1 2일은 원년멤버인 김종민의 2016 KBS연예대상 수상과 더불어, 정준영의 복귀로 인해 더 나은 2017년을 보내게 될까요?

     

    정준영의 무혐의라고 하는 법적인 판결과는 별개로,  공인으로서 조심스럽지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진솔한 사과는 있어야할 것입니다.

     

    잠시 정준영 사건의 전말을 정리해보면


    -  A씨는 정준영과 헤어진 후인 86, 

    2 13 성동구 자신의 집에서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 A씨의 신체 일부를 허락 없이 몰래 촬영한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정준영을 고소함

     

    -  A씨는 얼마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힘, 하지만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정준영 행동에 위법 소지가 있다고 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  A씨는 정준영이 자신의 신체를 촬영할 당시에 허락을 하지는 않았지만, 명확하게 거부를 하지도 않은 것으로 조사됨

     

    - 검찰은 정준영에게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포렌식 기법으로 분석했으나 문제가 영상 찾지 못함

    -  정준영은 지난 8 경찰이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 휴대전화가 고장났다고 거부함

     

    -  하지만 이번 검찰조사에서 압수가 아닌 임의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  문제는 그사이에 예컨대 공장초기화를 했을 때는 기술적으로 동영상 등은 현실적으로 복구하기 힘들다고 .

     

    *  백현주 대중문화전문기자 = "정준영이 처음에 솔직하게 해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커진 점도 있다. 처음에는 ' 여자친구와의 단순 해프닝이다' 말했지만 이후에 알고보니 여자친구와 성관계 촬영 관련 문제였다. 해명에 있어서 깔끔하지 못했다"

     

    -  검찰 =  촬영 전후 상황에 대한 A씨의 진술과 태도를 봤을 , 정씨가 A씨의 의사에 명백히 반해서 신체를 촬영했다고 보기는 어려움, 피의자가 고소인의 의사에 명백히 반하여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하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함. 피의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있는 부위를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 등도 발견할 없었음 = 무혐의 처분 


    사족,

    1 2일에 정준영도 돌아왔는데,

     

    이제 광희가 군입대로 떠나는 무한도전도 노홍철이나 길이 컴백하는 것도 예상해보고 싶습니다.

    이건 무한도전 팬으로서의 바램입니다.

    물론, 김태호 피디가 잘 판단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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