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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멋대로 뛰는 심장, 부정맥 증상은 무엇일까요?
    써먹기 좋은 정보/건강정보 2017. 11.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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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을 하지 않았는데도 심장이 쿵쾅대는 느낌이 종종 든다.

    갑자기 힘이 빠지면서 식은땀이 나고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난다.

    별 활동을 하지 않아도 피로, 무력감,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

    졸도, 실신한 적이 있다.

     



    무엇에 대한 증상일까요?

     

    바로 부정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정맥은 갱년기, 갑상선 질환, 고혈압 등의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상황에는 심장 박동기 이식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특히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은데요.

     

    안타깝게 사망한 고 김주혁의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추측되고 있기도 합니다.

     

    부정맥은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자극의 전달이 원활하지 않으면 규칙적인 수축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인 속도이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의미하는데요.

     

    원인으로는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담배, , 카페인, 다른 심장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심장은 분당 60~100회의 빠르기로 규칙적으로 뛰는데, 부정맥이란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부정맥은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호흡 곤란, 가슴 통증, 현기증 등 부정맥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의 증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기에 더욱 위험합니다.

    그리고 실신이나 돌연사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이 있으며, 심장이 계속 빠르게 뛰거나 한번씩 건너뛰듯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맥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정맥은 심근 세포를 지휘하는 지휘 조직이 전기 자극을 잘 만들어내지 못하거나 자극 생성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발생합니다.

    부정맥은 보통 심근 경색증, 심장 판막증, 심근증, 고혈압 등과 같은 심장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맥의 자가 진단법은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스스로 자신의 맥박을 재보는 것이 좋습니다.

     

    맥박이 크게 잘 만져지는 목(경동맥)이나 서혜부(대퇴동맥)나 팔목(요골 동맥) 에서 측정하며 심장 박동에 따라 팽창하는 동맥을 검지 및 중지로 지그시 눌러서 만져보고, 1분당 맥박 수와 각각의 박동의 규칙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과 맥박이 불규칙해지거나,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려지거나 (서맥증),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빈맥증)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뛰면 부정맥이 안좋아?’라고 농담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런 말은 이제 하지도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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