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일파
-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아들 안준생 씨가 평생을 친일파로 살아야했던 슬픈 이야기써먹기 좋은 정보/시사 2019. 9. 3. 10:30
1909년 10월,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웅'이라는 뮤지컬도 히트를 치고 있고, 곧 영화로도 제작이 된다고 하네요. 다음은 안중근 의사의 아들 안준생씨의 이야기입니다. 1939년 10월 16일. 조선 호텔에서 안중근 의사의 아들 안준생이 이토 히로부미의 둘째 아들 이토 분키치를 만나 아버지를 대신해 사죄한다고 말했다. 안중근은 아들 둘과 딸 하나가 있었는데 큰 아들 안분도는 어릴 때 길 가다가 행인이 준 과자를 먹고 죽었는데 알고보니 독이 들었다고 한다. 둘째 아들 안준생은 누나 안현생, 엄마 김아려와 함께 상해 일대를 떠돌며 힘겨운 삶을 살게 된다. 일본의 탄압과 감시때문에 안중근 일가의 삶은 굉장히 피폐할 수밖에 없었고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