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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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남녀]를 위한 제안. 빨리 먹거나 TV 보면 과식, 20분 이상 천천히 먹기써먹기 좋은 정보/건강정보 2016. 9. 27. 21:06
혼자 밥을 먹는 일(혼밥)이 어디서나 익숙한 풍경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는 사람은 64.9%(2014년 기준)에 불과하다.1인가구 500만 시대를 맞아 혼밥족은 더욱 늘어났을 것이다. 건강에 좋은지 여부를 떠나 혼밥은 이제 TV드라마에도 자주 나오는 생활상이 됐다. 최근엔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자 ‘자발적 혼밥’도 적지 않다. 하지만 취준생이나 1인가구, 독거노인에게 혼밥은 선택이 아닌 생계의 문제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조금이나마 혼밥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봤다. 혼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다. 건강에 긍정적이라는 연구보다는 부정적이라는 연구가 많은 편이다. 영양 불균형과 이로 인한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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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면 고독, 당하면 외로움 - 혼자에 대하여일상 2016. 9. 13. 20:44
혼자에 대하여 택하면 고독, 당하면 외로움 1인가구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됐다. 2015년 인구 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2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 미혼의 20대에서 더 나이 많은 어른들 세대까지 '혼자'는 더이상 어색한 일이 아니다. 까페에서는 혼자 와서 커피 한 잔을 놓고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는 소위 카공족들이 가득하고, 영화관에서도 혼자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뮤지컬 극장에서도 혼자 티켓팅을 해 문화 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여럿 보인다. 노래방은 어떨까, 요즘은 회식 후에 다 함께 노래방에서 고역을 치르느니, 좋아하는 노래를 혼자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동전 노래방이 부지기수로 많다.군대에서 전역해 혼자 밥먹기 무서워 후배들 밥사주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