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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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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인한 대한민국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하여.써먹기 좋은 정보/시사 2016. 11. 11. 00:30
제가 어렸을 때, 초등학교를 막 들어갔을 무렵 (당시는 국민학교였습니다.ㅎㅎ)한 반은 무려 70~ 80명이 정도였습니다.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기도 했죠.중학교도 마찬가지라서 한 반의 인원은 50~60명 내외였던걸로 기억합니다.고등학교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얼마 전 신문 기사를 보니 서울의 고등학교 인원이 평균 30명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가 한 반에 29.7명, 중학교가 26.6명, 초등학교가 23.4명, 유치원이 21명 정도라고 합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대학 정원이 고등학교 졸업생보다 많아지고, 따라서 폐지되는 대학도 생길 것이라는게 먼 미래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조만간 우리들 앞에 닥쳐올 현실일 것 같습니다. 서울 전체의 학생수도 1년 전보다 4만 7천여명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