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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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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인간을 사랑한 불도둑문화/문학 2016. 11. 1. 10:51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습한 간을 펴 말리우자 코카서스 산중에서 도망해온 토끼처럼들러리를 빙빙 돌며 간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던 독수리야!와서 뜯어먹어라, 시름없이너는 살찌고나는 야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다시는 용궁의 유혹에 안 떨어진다. 프로메테우스, 불쌍한 프로메테우스불 도적한 죄로 목에 멧돌을 달고끝없이 침전하는 프로메테우스 , 윤동주 시인 윤동주의 입니다.어쩌면 헐리우드 SF영화 제목으로 더 익숙하지도 모르는 이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앞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바로 인간에게 ‘불’을 선물한 인물로 알려져있기 때문이죠.제우스가 감추어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선물해 맨 처음 문명을 가르친 신화속의 인물이 바로 프로메테우스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