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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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에 틀리면 민망한 맞춤법들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7. 2. 22. 14:40
사람이 쓰는 말은 시대가 바뀌어가며 같이 바뀌어갑니다. 60년대의 영화의 어투와 지금의 어투만 비교해도 엄청나게 다르죠. ‘아조씨~ 아조씨는 꿈이 모오야?’‘아하하하~ 옥히~ 이 아조씨의 꿈은 말이지~ 저 밤하늘의 별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을 밝게 비춰주는 거란다~’‘ 오모? 아조씨~ 너무 낭만적이야~’ 이 과장된 후시 녹음의 전형같은 어투. 이제와서는 그냥 웃긴 개그 소재로 사용되고 말죠. 하지만 당시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어투였을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사실 어투에 대한건 아니고, 다시 맞춤법에 대한 겁니다. 당대에는 자연스럽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바뀌는 말들…그러니까 어차피 많이 쓰면 신조어 사전에도 올라가고 바뀔테니, 나 혼자 편하게 쓰면 되지… 라는 틀린 맞춤법을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맞춤법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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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 맞춤법 (2)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6. 10. 20. 17:00
먼저 맞춤법 포스팅에 이어오늘은 여러 곳에서 발견할 있는 맞춤법 실수들을 같이 알아볼까요? 왜 이런 실수들을 하는걸까요?국어에 관심이 없어서?인터넷으로 먼저 국어를 배워서?받아쓰기 시험이 요즘 없어져서? (아직 있겠죠?)‘낫다’라고 글을 쓰면 댓글이 두개인데 ‘낳다’라고 쓰면 댓글이 20개가 달려서? 어쨌든 바로 알고 쓰는게 좋은게 맞춤법이니 우리가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틀린 맞춤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나 버스 옆자석에 정말 예쁜 여자가 있었어. 옆자석은 옆좌석의 맞춤법 실수입니다.자석 : [ magnet , 磁石 ] 쇳조각을 끌어당기거나 전류에 작용을 미치는 성질을 자성(磁性)이라 하는데, 이러한 자성을 지닌 물체를 자석이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석 [magnet, 磁石]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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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 맞춤법 (1)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6. 10. 20. 16:03
SNS나 게시판, 흔히 주고 받는 카톡 메시지를 보다보면은근히 불편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구 남친들은 새벽 4시에 뭐하냐는 카톡보내기 전에 맞춤법 공부부터 하고 오라는 말이 있을까요. 어린 시절, 받아쓰기 시험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그때는 100점을 받지 못해도, 20점, 30점이라도 약간 부끄럽고 마는 정도였습니다. 작가가 되지 않는 이상 글을 쓰고, 그 글이 어딘가에 노출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으니까요. 기껏해야 편지정도였을까요. 정성이 담긴 편지에 맞춤법을 지적해주는 경우는 많이 없었을테니,스스로 맞춤법에 대한 점검을 해볼 일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SNS, 카톡, 채팅, 각종 게시판이 가득한 시대.그 곳들을 바라다보면 웃지 못할 맞춤법들이 등장합니다. 맞춤법을 지적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