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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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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도전한 밤의 여왕, 릴리트(Lilith)써먹기 좋은 정보/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6. 12. 4. 12:12
판타지 소설을 구상하면서 릴리트라는 이름의 여자 악마를 서브 여주로 설정하면서 그녀에 대해 공부를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유태인 아우슈비츠 생존자로서 현장의 참상을 고발한 를 쓴 이탈리아 작가 프리모 레비(1919~1987)는 라는 소설도 썼습니다. ‘릴리트’는 유대 신화에 나오는 존재로, 이브 이전에 있었던 아담의 첫 부인입니다. ‘밤의 괴물’이라는 의미를 지닌 릴리트는 잠든 남자와 정을 통하는 악령입니다. 성서의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지만, 릴리트는 아담처럼 흙으로 빚었다고 전해집니다. 문제는 릴리트를 빚을 때 흙이 조금 모자라 성기를 얼굴에 붙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릴리트는 입을 통해 성적 쾌락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릴리트는 본래 가나안 인들의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입니다...